중소기업 청년 기술인력 유입 방안 정책토론회 이사장 참석
금속조합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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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여의도) 10:00~ 12:00 에서 열린 '중소기업 청년 기술인력 유입 방안' 정책토론회 토론자로 참여하여 현재의 전선은 최전방 전선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제 전쟁시대에 산업현장의 전선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전선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부 조직내 중소벤처부, 산업자원부, 교육인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관련부처의 지원이 필요하다. 기업이 바라는 인력은 조금 느리더라도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근로자를 채용하기를 희망한다. 자신의 능력은 생각하지 않고 무턱대고 대기업을 희망하고, 취업이 되어도 조직에서 바라는 성과에 기여하지 못하여 불평불만을 하여서는 전문가로 성장하지 못한다.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고 더 좋은 것, 더 좋은 방법이라는 문제 의식으로 아무리 완벽해도 문제의식을 가지고 보면 개선할 점이 보인다. 보이지 않고 개선점을 찾아내고 고치는 데는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 다음은 집념이다. 한번 시작했으면 중간에 포기하지 말라, 현실은 보여지는 것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스펙으로 모든 것을 단정 짓고 생각하고 판단하다. 장기적으로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안 보인다
스펙 보다는 품성과 가치관이 올바로 형성되었으며 열정이 있는가를보고 인재를 채용하라. 당장의 제도적, 사회적 한계를 한꺼번에 뛰어넘으려 하기보다, 성공적인 모델을 작은 단위에서라도 만들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근로시간단축, 최저임금 등 경영여건 악화가 겹쳐 있어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대학진학을 하지 않고 산업 현장에서 일정한 기능을 습득한 능력자는 대학졸업자와 동등하게 대우해주고,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우대해 주는 정책을 펼쳐 주어 지금 처럼 '보다 많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대학에 들어가고 대학이 일종의 취업훈련소로 전락해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실적을 올리기 위한 장소로 전략하는 우리나라 중등교육 시절부터 대학진학과 실무교육 위주의 투트랙 전략은 지금보다 훨씬 더 활성화해 고교 졸업자가 대졸 화이트칼라와 똑 같은, 혹은 더 높은 수준의 지위에 오를 수 있음을 스스로 증명할 때 고등교육 사회문제의 효과적인 해소가 가능할 것이다. 하면서 독일의 사례와 초정밀 분야 기능명장 김규환 의원, 금호그룹 연수원장을 지낸 윤생진 전무의 입지전적인 사례를 이야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