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신규가입 조합원사 및 단체표준 인증업체 간담회

ㅇ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은 지난 7월 12일(목) 조합 회의실

에서 에코드림, 그린시티 등 10개의 신규 가입사 및 단체표준 인증업체

와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자간 경쟁품목 신청과 최저임금 대응

활동 등 조합의 상반기 주요활동을 소개하고 최근 산업계 이슈와

관련한 업계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ㅇ 참가업체들은 영세한 중소기업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선 급

격한 임금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대부분 부가

가치가 낮은 단순가공업으로 계절별 일감이 몰리는 업계 현실을 좀 더

고려한 정책이 아쉽다는데 공감했다. 또한 조합도 업계의 경영난 타개

를 위해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나 소액수의계약 활성화 등

조합원사 판로확대에 애써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ㅇ 이의현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경영난으로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일본 JAL사의 성공사례를 예로 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업계가 똘똘 뭉쳐 한 목소리를 내고 공동의 지혜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조합이 더욱 분발해 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ㅇ 조합은 올 상반기 14개사의 신규 가입과 12개 품목에 대한 신규 단체표준 인증 실적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