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자가 진단하는, 중소기업벤처부 "미스매칭 간담회" 우리조합 이사장 참석
금속조합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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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제8 세미나실에서 "재직자가 진단하는, 중기 미스매칭 간담회" 가 개최되어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청년 재직자들이 그들이 중소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점과 정부, 기업에 바라는 점을 여과 없이 진솔하게 발언하였다.
제게 발언 기회가 주어져
우리에게 가장 희소한 자원은 시간이다. 돈은 없다가도 생길 수 있지만 시간은 결코 새로 생겨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미래가 아닌 지금 행복하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매 순간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 귀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회사나 상사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귀한 시간을 그들에 맞춰 흘러보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
조직에서 일하는 것은 겉으로는 회사 업무를 하는 것 같지만 실은 자신의 자산을 쌓는 시간이다.
일하면서 알게 된 인맥, 네트워크는 추후 이직을 하게 되더라도 소속만 바뀔 뿐 일을 하며 쌓은 것들은 고스란히 자신의 것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일이 많다고, 전공,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비교하며 괴로워 하거나 불만을 표출하지 말고, 일을 통해 가급적 많은 것을 다양하게 경험하며 실전경험을 축적하라.
"거두려면 먼저 투자하는 것이다."
'씨앗 없이 꽃이 피지 않지만 씨앗을 심었다고 다 꽃을 피우진 않는다. 씨앗이 죽지 않고 자라 꽃이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려면 물도 주고, 바람과 햇볕을 쬐어주며 때로는 비료도 주어야 한다.'
이 세상 어떤 일도 하나하나 경험을 쌓고 축적하지 않으면, 또 시간과 노력을 들여 스스로 깨우치지 않으면 자신의 것이 되기 어렵다.
지름길이 나쁘다고 할 수도 있지만, 노력하지 않고 얻어지는 것은 함량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마치 덜 우러낸 곰탕 국물이 진하지 않고 맛이 떨어지는 것 처럼...
정리하면!
어떤 분야 경력이 어떻고, 지식이 어떻고, 학력이 어떻고, 하는 것은 다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이 아니라는 것이다.
관건의 핵심은?
'그에게 맡기면 문제가 해결되는가? 이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