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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지역 조합원사 간담회 개최

금속조합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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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1211() 저녁 6시 충남 천안아산KTX역 인근 고향회관에서 만찬을 곁들인 대전.충남북지역 조합원사와의 간담회를 갖고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대구경북을 출발로 6월 경남, 11월 호남에 이어 네 번째로, 업체 밀집도가 높은 충청지역에서 열렸다. 금속조합은 전국조합으로 전국에 널리 산재해 조합 행사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조합원사들을 위해 이의현 이사장이 전무이사를 포함한 조합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직접 찾아가 현장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자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충청지역 역시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최근의 경기 부진과 임금인상을 주된 경영애로로 꼽았다. 대부분 조합원들이 SOC 위주의 관납 사업을 하고 있어 부정기적인 발주로 꾸준한 상시고용이 어려운데 당장 내년부터 주52시간을 지켜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여기에 경기부진과 원자재가격 상승이 겹쳐 업체들은 이중 삼중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국내산 철강재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는데 반해 인건비 등 생산단가는 높아져 결국 질이 낮은 수입산 사용을 부추기는 셈이 된다는 것이다.

 

애로기업 현장방문 건의도 있었다. 기술과 영업력은 있으나 경기부진으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조합차원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는 요청이다.

 

이와 관련 이의현 이사장은 판로개척이나 규제 완화, 단가하락 방지 같은 범 업계 공동사안을 발굴하여 관계기관에 정책 건의나 조합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언급하며 당장 내년부터 지역순회 간담회에 더해 애로기업 현장방문과 품목별분과위 활성화 등을 사업 우선순위에 두고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유첨 : 관련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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